[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 이하 산림치유원)은 코로나 우울 극복과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산림복지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주관한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산림치유원의 ‘숲, 나를 마주하다’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숲, 나를 마주하다(최우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체적으로 매년 산림복지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산림치유원은 지난 4일 실시된 ‘제5회 산림복지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산림치유 및 비대면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회춘(回春): 다시 돌아올 인생의 봄을 위하여(산림치유분야 최우수상) ▲숲에서의 첫 교감(비대면분야 우수상) ▲숲이 주는 진정한 휴식과 위로「마음톡톡」(산림치유분야 장려상)
특히 치유지도사협회 주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숲, 나를 마주하다’는 2~30대 청년층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면·비대면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교감을 이루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다.
이번 경진대회의 다양한 수상작을 통해 산림치유원의 우수 산림치유 프로그램 발굴과 개발을 활성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연 원장은 “산림치유원은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관”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