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공판장(사장 명재완)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2일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김장배추 2,000포기를 전달, 16일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대덕구청(구청장 박정현) 직원들을 비롯한 농협대전공판장 채소중도매인들도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대전공판장은 김장배추 뿐만 아니라 마늘과 생강 등 김장에 필요한 조미채소류를 함께 지원했다.
명재완 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대전공판장은 올 상반기에도 성금 4천만 원을 지자체에 기탁하여 취약계층 및 저소득·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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