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이향숙)는 1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교육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는 마을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속 추진한 사업으로써, 올해는 지난 2년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멘토급 양성을 위한 심화 과정을 지난 8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총 11회)하여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서포터즈로 위촉하여, 1년간 전문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서구 마을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종태서구청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주민이 주인인 자치분권 선도도시 서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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