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
대덕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1.1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 전․후 청소년 안전과 권리보호 위한 민관 합동 활동 펼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신탄진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계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1일 신탄진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ㆍ계도 및 캠페인 진행
지난 11일 신탄진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ㆍ계도 및 캠페인 진행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하며 청소년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세부 활동으로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술, 담배를 판매하는 곳과 노래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는 물론 상가지역 가두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수능 전․후로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고 일탈할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