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마을정책학교 개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마을정책학교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1.1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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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지방정부 마을정책 우수 사례발표 및 마을탐방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대덕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 라마다시티호텔에서 2021년 2차 정기회의와 마을정책학교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마을정책학교 개최 모습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마을정책학교 개최 모습

이번 행사는 상임회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 공동회장인 황인홍 무주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곽승욱 오산시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관련 사례발표와 마을만들기 정책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하경환 단장의 ‘마을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6개 지자체장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 3일차는 주민과 마을공동체의 모범 사례지인 제주 가시리 마을 및 귀덕1리를 방문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일선에서 진행해온 강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마을정책학교 개최 모습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마을정책학교 개최 모습

상임회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질병, 기후위기, 교육·소득의 전반적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구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가 마을을 사랑하는 실무자, 활동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마을정책학교 개최 모습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마을정책학교 개최 모습

한편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5년 55개의 지자체가 모여 출범했으며, 현재 서울, 경기, 대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60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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