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방재시설 특별점검 실시
논산시, 방재시설 특별점검 실시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24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자연 재해 대비 위해 방재시설물 ‘미리 정비’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18회 방재의 날을 맞아 태풍ㆍ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하고자 논산시 재난안전관리자문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화배수펌프장 논산배수문 등에서 방재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황명선 논산시장이 방재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중순부터 등화배수펌프장을 비롯한 5개 배수장과 38개의 배수문, 대둔산 자동우량 경보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으며 특히 이날은 배수펌프시설 및 수문장치의 설비 작동상태, 경보기의 정상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명선 시장은 배수장 시운전 및 수문을 직접 가동해 보는 등 특별점검을 했으며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해 재해관련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고 재해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 정비하는 등 여름철 재해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