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소기업이 생산한 항균 패치 6,000세트(9천만원 상당)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덕구청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구재단, 대덕구청, ㈜에스엠나노바이오, 한양대학교 에리카기술지주㈜가 협력하여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기부물품은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소재 연구소기업인 ㈜에스엠나노바이오가 한양대학교의 출자기술로 개발한 항균 패치이다. 나노기술을 활용해 항균·탈취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한 항균 패치는 대덕구청에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 내 공공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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