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하는 시민의 조기정착 돕기 위한 유용한 정보 수록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전입자의 원활한 신도시 생활 조기 정착을 돕고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입자 생활가이드북 ‘똑똑유성’을 제작‧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4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똑똑유성’은 유성구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민원정보, 교육정보, 복지정보, 문화‧관광정보 등 전입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의 전반적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 도서관, 마트‧아울렛‧백화점 위치 등 주요기관 정보도 찾아보기 쉽도록 유성구의 주요시설 현황도 함께 기재돼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발간된 책자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신고 시 전입자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찾아볼 수 있도록 유성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생활가이드북 ‘똑똑유성’이 유성구로 전입해 오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가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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