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땔감 나누기 활용
세종시,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땔감 나누기 활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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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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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23일 전동면 심중리에서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확보한 산림부산물 약 70톤이 관내 저소득 농가 16곳에 난방용 땔감으로 전달됐다.

시는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관내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절약은 물론, 산물 수집으로 인한 산불예방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숲가꾸기 사업으로 숲의 건강한 육성과 산불예방과 힘쓰고 있다”며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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