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력기관 간담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력기관 간담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1.23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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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 협력기관들과 아동의 행복을 위해 머리 맞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가 ‘2021 협력기관 간담회’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의 성장환경 변화를 위해 약 40개 아동복지기관(아동양육시설 및 복지관 등)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력기관 간담회 실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협력기관 간담회 실시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전 세계로 확장된 국제정세에 아동의 성장환경은 희망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공유하고, 아동복지종사자로서 역할과 변화, 협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대전지역 아동 주거실태조사 연구’를 토대로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사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업 논의,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는 “어린이재단이 후원자들에게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 덕분에, 아이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았다. 아이의 인생이 바뀌는 일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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