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신협 어부바 봉사단, '사랑의 쌀 나눔행사'
천안중앙신협 어부바 봉사단, '사랑의 쌀 나눔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4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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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어려운 이웃 친구, 작은 힘모아 큰 봉사”
송갑상 ”세심한 손길 필요한 취약계층 위해 발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어부바 봉사단(단장 김민호)이 따뜻한 동행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어부바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작은 버팀목으로 22일 발족한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내의 봉사단체로 김민호(청룡동 새마을 지도자) 단장을 맡았으며, 송갑상 천안중앙신협 이사장을 비롯 회원 30여명이 함께 뜻아 활동한다.

어부바 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첫 활동으로 25일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및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185포대(1포/10kg)을 나눈다. 또 내달 천안시에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1천만원도 기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송갑상 이사장은 ”그동안 천안중앙신협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앞으로 보다 세심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단을 발족했다“ 며 ”봉사단과 함께 신협이 천안지역의 따뜻한 등불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호 단장은 ”이제 첫발을 딛는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친구가 되고자 한다“ 며 ”작은 힘들을 모아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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