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소독소 두 곳 방문해 노고 격려 및 위문품 전달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은 지난 24일 보령시 거점소독소 두 곳(청소면, 천북면)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조류인플루엔자(AI) ‧ 구제역 예방 관리를 위해 연일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찾아가 노고를 격려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거점소독소의 운영현황 및 실태 점검과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가축 전염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에게 과일, 양말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금순 의장은 “청정보령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방역 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겨울철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북 거점소독소는 24시간 연중 상시 3교대로 근무하며 일 평균 142대가 진‧출입한다. 청소 거점소독소는 하절기를 제외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며 일 평균 68대가 진‧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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