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선창동 및 반석동 공사 현장 방문해 의견 수렴 및 반영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7일 송정동 선창마을 누리길, 반석동 여가 녹지공간 조성 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개발제한구역내 12,148㎡ 규모의 녹지공간에 국ㆍ시ㆍ구비 15억 여원을 들여 만들어지는 반석동 여가녹지 조성 현장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3월 주민토론회에서 제시됐던 음수대, 야외무대, 다목적운동기구 설치 등 주민의견의 반영 여부를 살폈다.
허 청장은 “선창마을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농촌체험마을이다”라며 “다음달 열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선창마을을 더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는 녹색체험마을로 만들어 달라”고 구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한편 허 청장은 현장방문에 함께한 구 관계자에게도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사와 함께 조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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