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부터 2030 경관계획 시행
대전시, 내달부터 2030 경관계획 시행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1.30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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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향후 도시의 미래상을 결정할 ‘2030 대전시 경관계획’을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2030 대전시 경관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수립됐다.

대전시는 ‘경관으로 그리는 자연과 과학의 도시 대전시’를 경관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대전다움’, ‘경관경험’, ‘지속가능’이라는 3가지 목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계획은 2015년에 수립한 ‘2025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2030년 시점에서 재검토하여 대전시 경관의 보전ㆍ관리 및 형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은 앞으로 대전시에서 행해지는 각종 경관사업들의 기본지침으로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경관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전의 도시 품격이 한층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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