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공중화장실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 완료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스마트폰 등의 촬영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원 내 공중화장실 65개소에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공원 화장실 내 안심 스크린 및 비상벨 설치율이 각각 23%, 69%였으나, 공중화장실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해당 시설을 관내 공원화장실에 100% 설치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환경 조성으로 공원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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