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24일부터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젠더의식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젠더의식 강화를 통해 학교와 향후 직장 및 사회생활에서 균형을 이루고 생애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프라인 특강으로 총 4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1차 특강은 젠더관점 설계를 주제로 양성평등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2차는 여성친화기업을 주제로 정보탐색과 취업전략에 대해 다뤘다.
3차 특강은 ‘영화로 배우는 젠더’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친근한 영화를 활용하여 성 평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산업디자인학과 임혜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젠더의식에 대해 이해하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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