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혁신공간으로 재탄생
대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혁신공간으로 재탄생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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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공감 「숨」 사업 6교 사업완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개교를 대상으로 미래공감 「숨」 시설사업을 완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좌)글꽃중, (우)동명중
(좌)글꽃중, (우)동명중

미래공감 「숨」사업은 잘 사용하지 않는 유휴교실이나 계단, 복도 등 공용 서비스 공간을 활용해 학교공간을 개방성, 유연성 등이 존재하는 수요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좌)산서초, (우)외삼초
(좌)산서초, (우)외삼초

완공된 숨 공간은 지난 3월 선진학교 탐방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설계를 통해 ▲숨 도서관 및 영어놀이터 조성(산서초) ▲예드림홀 및 놀이터 조성(외삼초) ▲무대공간 및 미디어실 조성(회덕초) ▲학생 휴게실공간 조성(글꽃중) ▲숨도서관 및 소통공간(동명중) ▲예드림홀 및 휴게공간(지족중)으로 활용하여 독서, 동아리활동, 놀이, 작품전시 및 발표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으로 설치되었다.

(좌)지족중, (우)회덕초
(좌)지족중, (우)회덕초

고영규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 설계하여 사업 만족도가 96%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미래공감 「숨」 시설사업을 학생과 교직원 등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도록 하여 학교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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