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이 7일 국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화학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선 화학연 미세먼지융합화학연구단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국내 악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악취 정책 및 저감·관리 기술 발표를 진행한다.
먼저 장태선 미세먼지융합화학연구단장은 연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환경공단 이종국 부장은 ‘악취 관리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 악취 배출 시설, 악취의 측정·분석·저감 설비의 관리, 국내 악취 관련 법령 및 규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축산환경관리원 박재현 팀장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발생 현황과 대응 기술을 소개하는 ‘축산 악취 저감·관리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미혜 원장은 “이번 포럼이 악취 문제를 비롯한 대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돼 국민생활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이라는 사회적 요구 해소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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