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형폐기물 직영처리장 내외벽에 대학생 자원봉사 벽화 그리기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일 벽화를 통해 자원절약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끼며 대형폐기물 직영처리장을 현장학습 체험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직영처리장 내외벽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 김충훈 단장은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장 조성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대형폐기물 직영처리를 위해 안영동에 작업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수집된 대형폐기물이 분류과정을 통해 재활용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해 금고동 쓰레기매립장,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견학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장학습 체험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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