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나라에 헌신한 뜻 예우할 것”
안희정 충남도지사 “나라에 헌신한 뜻 예우할 것”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02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대전 보훈병원 찾아 6ㆍ25참전 부상자 감사 뜻 전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 보훈병원을 찾아 6ㆍ25 참전 부상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6ㆍ25 참전 용사들을 만나 위문하고 있다.
이날 안 지사는 월남전 참전 고엽제 환자인 유대식 씨 등 입원 환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하루빨리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 사회를 위한 더 많은 봉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입원 환자들에게 “유난히 순국선열이 많은 충청남도의 도지사로서,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그 자손들이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이날 대전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270명의 환자에게 충남 특산물인 홍삼절편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