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랑과 힐링의 빛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대전 서구, 사랑과 힐링의 빛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2.0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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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 선사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개최되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진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진

이번 점등식은 서구기독교 연합회, 대전 장로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CTS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보라매공원을 서구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진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진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9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며, 성탄절 주말까지는 보라매공원 빛 터널과 함께 조성되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진
지난 8일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진

장종태 서구청장은 “보라매공원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트리의 불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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