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구)이 지난 14일 진산면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추위에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2가정을 위해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12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연탄 500장을 후원했다.

행사에는 노조 공무원 10여명을 비롯해 협력병원 글로벌튼튼병원(이수옥과장) 및 금산군성폭력상담센터(황동철소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정진구 위원장은 “초대노조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봉사활동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2021년을 마지막으로 초대노조 임기를 마무리하나 2대노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2021년을 끝으로 1대노조(위원장 정진구, 사무국장 변승현) 임기가 마무리 되며, 2대노조(위원장 김성근, 사무국장 김성중)가 새롭게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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