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조선공고에서 초청강연회 갖고 ‘소통’ 강조해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8일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나 군수는 “21세기 전문인은 전문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소통이 중요하다”며 “열정과 신념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한다면 행복한 비상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군수 자신의 좌우명인 “내가 먼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를 이야기하면서 학창시절 경험담으로 “인생의 주인은 내 자신이라는 신념을 갖고 행동한 결과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다”며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충남 조선공업고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60년째로, 지난해 졸업생 68명 중 화공ㆍ전기ㆍ기계ㆍ전자 분야에 취업한 학생은 모두 41명으로 이들은 삼성중공업, SW조선, LS산전 등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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