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천안시의원,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만들기' 앞장
이종담 천안시의원,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만들기'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15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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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파크푸르지오&천년나무아파트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안전 확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1,2동)은 15일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은 불당2동 불당파크푸르지오 & 천년나무아파트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불당2동 영풍문고 앞 ‘대각선 횡단보도’의 설치로 보행안전과 편의를 크게 증진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불당파크푸르지오 및 불당천년나무아파트 입주민들의 추가 설치요구가 있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전용 신호를 주어 보행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횡단할 수 있게 한 보행 친화적 교통시설이다.

또한, 보행자의 횡단시간 단축으로 만족도가 크고, 교차로 내 전 차량 운행이 정지되어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가 예방되는 장점이 있다.

김현만회장(불당2동 파크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은 "매일 등하교 하는 초등학생들이 편리한 것은 말할 나위 없고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이후 인근 지역주민들도 보행에 매우 편리함을 느끼고 있다"며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이종담 의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근회장(불당2동 천년나무입주자 대표회의)은 “이종담 의원께서 대각선횡단보도와 과속CCTV 추가설치를 통해 지역주민의 보행안전에 많은 도움 주셨다며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우리지역의 아이들을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종담의원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의 설치를 확대 추진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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