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시설의 안전 히어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사회서비스시설의 안전 히어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2.16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요양·보육시설 소방안전관리자 90여 명 교육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사회서비스 기관(복지·보육·요양(재가) 분야) 소방안전 관리자 총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소방 설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소방 설비 안전관리 교육 진행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소방 설비 안전관리 교육 진행

시설안전점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교육으로 소방 설비에 대한 자체관리 및 소방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상·하반기에 진행하였던 소방안전점검(컨설팅)의 사후관리 차원으로 기획된 교육이다.

한국소방안전원의 전문강사 한청배 팀장을 초빙해 소방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법과 소방계획서 작성법,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기관의 서비스품질 개선과 시설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 김진수 씨(가명)는 “기관의 소방안전관리자를 맡아 어려웠던 점과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교육이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소방 설비 안전관리 교육 진행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소방 설비 안전관리 교육 진행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소방안전관리 교육에 대해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며 “사회서비스 현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