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15일과 17일 대전 동구와 유성구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난방유는 아이맘 어린이집(원장 오연식)과 탄동농협(지점장 김해정)에서 후원했다.

오연식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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