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엠엔아이컬쳐는 지난 1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에 따라 좌석수의 50%인 147석을 오픈했지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예술고등학생부터 지역 출신의 신인 연주로 구성해 특별함을 한층 더했다.
특히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으로 다양한 장르로 웃음과 감동으로 아름다운 하모니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 것.
연주에 참여한 바리톤 강다니엘은 '좋은 연주 기회를 주신 ㈜엠엔아이컬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건넨 뒤 "힐링콘서트를 통해 색다른 무대로 대전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일상에 대한 회복의 연주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기쁨과 편안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세계적인 바리톤 강다니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엔아이컬쳐는 매년 지역 예술가 활성 프로젝트로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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