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본격나서
계룡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본격나서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13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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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까지 노인시설등 10여개소 집중 점검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오는 17일까지 다가오는 관내 노인시설과 아동시설 등 10여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본격 나섰다.

특히 각종 하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이 예상되는 분야를 철저하게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내용으로는 건물 벽체 균열 및 지반 침하 여부, 건물 지붕 누수 여부, 화재예방시스템 작동여부, 조리시설의 위생상태 등이다.

금년도는 장마가 일찍 시작되고, 폭염․폭우가 반복되는 기상으로 인해 건물 균열, 지반 침하, 누수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음식물의 부패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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