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철저한 준비와 단합된 훈련수행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2021년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대전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서 시행된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5개 구를 대상으로 도상연습 준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사건처리, 기관참여도 등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였다.
그 결과, 서구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도상연습 및 기관장의 전시종합상황실 상황보고 및 실무자 격려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철저히 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합심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떤 비상 훈련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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