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부춘·석남·인지)이 지난 23일 미다옴에서 열린 ‘제19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최기정 의원은 기업체 및 사회단체의 기부를 주선하는 등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최 의원은 △㈜유스바이오 마스크 1만 장 및 화장품 기탁 △서산청년회의소 스포츠용품 및 의류 기탁 △하나은행 서산지점 마스크 기탁 등을 주선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지회장은 “최기정 의원께서는 지역 사회 기부 문화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노력해 오셨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정 의원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업과 여러 사회단체에 주어져야 할 상을 제가 대신 받게 돼 송구하다”며 “주변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