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전 선대위' 출항
윤석열 '대전 선대위' 출항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2.2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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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대전을 살리는 선대위' 출범식 모습.(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대전을 살리는 선대위' 출범식 모습.(국민의힘 대전시당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대전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제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위해 대전시당을 ‘대전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대전을 살리는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선대위원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전을 살리는 선대위는 이은권 총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공동선대위원장에 양홍규·정용기·이장우·조수연·김문영·장동혁 등 6명의 당협위원장과 함께 박성효 전 대전시장,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을 인선했다.

외연확장을 위한 인재영입도 눈에 띈다. 시당은 ▲이황헌 충남대학생(대학생, 97년생) ▲김관우 전 홍준표 캠프 대전 청년위원장(93년생) ▲정혜원 멜로우플라워 대표(여성, 소상공인, 91년생) ▲김세운 영진건축자재 이사(청년, 87년생) ▲신현섭 디앤디컨설팅 대표(청년사업가, 82년생) ▲김종문 제이엠홀딩스 대표(기업인, 74년생) 등 7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대전을 살리는 선대위는 또 고문에 조상환 전 한국웅변협회장, 특별자문위원장에 이양희 전 국회의원, 공동자문위원장에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 육동일 충남대 교수를 선임했다.

청년특보단장에는 김상훈 세빛타운 대표를 대전정치통합자문위원장에 문성식 변호사, 정책개발본부장에 유병로 한밭대 교수, 수석대변인에 임도혁 전 조선일보 충청취재 본부장, 홍정민 전 중도일보 기자를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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