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자의 효행사적을 전국성씨문중별로 기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30일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효행자의 효행사적을 전국성씨문중별로 기록한『한국효행열전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효행열전Ⅰ』은 충효의 산 교육장인 대전뿌리공원에 성씨조형물을 설치한 문중을 중심으로 효행자를 추천받아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효행자를 책으로 발간하여 명실상부한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의 위상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한국효행열전Ⅰ』에서 소개한 효행사적은 족보 등 문중의 원자료를 검증하고 원고를 정리·편집하여 현대인들이 읽기 쉽게 정리하였다.
문용훈 원장은 “많은 이들이 이번에 발간된 한국효행열전을 읽고 과거와 현대의 효를 비교하여 효의 가치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길 바란다”며,“이번 한국효행열전이 첫 발간됨을 시작으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효행자들의 효행사적을 기리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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