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593개의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공단은 3개 분야 8개 지표로 구성된 광역 공기업 평가에서 사전정보 공표 충실성 등 7개 지표를 만점 받아 총 4개 등급 중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공단은 사전정보공개 홈페이지에서 동일 범주의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개편하였으며, 다양한 고객 수요분석을 통해 수요가 높은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내실 있는 정보공개 운영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공단 행정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시민의 알권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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