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31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방역지침 준수하에 온·오프라인으로 2021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과 부서에 대한 표창, 오랫동안 충남대학교병원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직원의 정년퇴임식도 간소하게 진행했다.

윤환중 원장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무엇보다 힘든 한 해였지만 직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지혜롭게 잘 대처했다”라며 “모두가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합심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최상의 의료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끝없는 노력으로 필수·법정 교육은 물론 역량개발에 필요한 모든 교육을 정상적으로 시행하였고, 병원 중심의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의료산업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에도 적극 참여하였다”라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로 ESG 경영에 기반한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 실천에도 주력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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