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회복기요양병원, 코로나 전담요양병원 지정·운영
당진 석문회복기요양병원, 코로나 전담요양병원 지정·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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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당진시 석문회복기요양병원이 "코로나19 감염병전담요양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은 코로나19에 확진된 고령의 와상·치매환자 등의 신속한 전원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증상은 심하지 않으나 와상 등의 문제로 돌봄이 필요한 요양병원 환자를 전담하는 병원이다

정부는 코로나19에 확진된 고령층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상환자), 치매환자 등을 치료하는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의 확충을 통해 좀 더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라 당진을 포함한 경기도 시흥 등에 추가 지정하게 됐다.

석문회복기요양병원은 46개실, 152개 병상이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음압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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