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2년 시무식 및 DJU2030 발전계획 경과 보고회
대전대, 2022년 시무식 및 DJU2030 발전계획 경과 보고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1.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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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가 3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관리자급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 및 DJU2030 발전계획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무식 행사 모습
시무식 행사 모습

이날 시무식에서 윤여표 총장은 “입학자원 급감과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사회적 변혁은 가혹할 정도의 치열한 경쟁을 대학에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개념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어 “학교에서는 새로운 발전계획 ‘DJU2030’을 수립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2030년까지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담게 될 것”이라며 “‘DJU2030’에서는 전공교육의 벽을 허물고 ‘공유와 연결’을 통한 창의·융합 기반 미래교육 혁신, 지역사회와 산업과의 공유·상생 기반 산학연 협력 혁신, 환경·사회 가치 중심과 데이터 기반 대학 미래경영 혁신, 그리고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대학역량기반 특성화 혁신전략들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시무식 및 DJU2030 발전계획 경과 보고회
2022년 시무식 및 DJU2030 발전계획 경과 보고회

그는 또 “우리 대학이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트렌드를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기회로 삼아 획기적으로 성장하도록 구성원 모두가 뜻과 힘을 합쳐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구현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강위창 기획처장이 ‘DJU2030 발전계획 경과 보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행사내용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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