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2022년 새해 첫 업무회의에서 반부패 청렴경영 선언식을 가졌다.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3일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을 선도하며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3일 태안해경은 해경청장 및 소속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첫 업무 화상회의에서 강력한 청렴의지 선언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다졌다.

반부패·청렴경영 선언서에는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기관을 운영”, “공정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솔선수범”,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약속 및 청탁과 혈연·학연·지연 배제”, “인권보호와 직장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청렴선언서 서약 및 온·오프라인 낭독 행사에 이어 청사내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선언문을 부착함으로써 누구나 열람하고 청렴의지를 되새기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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