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4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 선수권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과 장호철 대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이번 대회 인력지원 대학으로서 각 분야별(경기, 시상, 수송, 숙박, 입출국 등) 인재를 확보•지원하여 차질 없는 대회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전공(체육•물리치료•외국어 등)의 대학생들이 국제스포츠대회 현장에서 각자의 전공을 살려 개인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제전문인력강습회(심판, 지도자, 등급분류 자격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국제장애인스포츠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 선수권 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 대회 서포터즈 750여명 등 약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 대회는 2022년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과 2024년 파리패럴림픽대회 참가 자격확보를 위한 필수 참가 대회로서 세계 최고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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