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3,000만원 지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글로벌시스템스(대표 조영란)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시스템스는 2015년 자운동에 설립한 영상감시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기업정신을 이어가고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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