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노력하는 봉사자 될 것"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태안동부자율방범대 38대 대장에 김윤환 대장이 취임했다.
태안동부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태안군 문화원에서 2022년 대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범 가족들과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환 대장은 “그간 동부방범대를 거쳐간 모든 분들의 헌신과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희생·노력하는 봉사자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대원들과 하나 되어 안전과 친목, 유대, 참된 봉사의 이념을 구체화해 더욱 내실 있는 자율방범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안동부자율방범대는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범죄 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각종 지역행사 지원 등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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