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 착공
대전 서구,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 착공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1.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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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동체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 기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공동체 공유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감도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감도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283백만 원을 투입하여, 서구 도마동 105-10번지에 노후화된 목욕탕 건물 내·외부를 리모델링하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약 987㎡ 규모의 마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19년 12월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층별 활용계획으로는 ▲지하 1층 마을관리협동조합 공간,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지상 1층 건강 족욕 카페 ▲지상 2층 인구정책 문화공간 ▲지상 3층 체육활동 공간,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사용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은 마을 발전의 거점 공간인 동시에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2022년은 서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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