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27대 본부장에 정철원 본부장이 취임했다.
지난 10일 본부 비대면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우리 본부의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지적기반 업무를 고도화하고,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공간정보의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외부로는 국민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조직, 내부로는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정 본부장은 지난 1990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LIS사업부, 미래사업단을 거쳐 공공사업부장, 정보자원실장을 역임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는 국토정보 관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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