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1.11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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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 대금 일부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예산 1억원을 편성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11일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농업기계 사용 수명을 연장해, 아산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지정수리점에서 농기계를 수리하는 장면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 지정수리점에서 농기계를 수리하는 장면

농업기계 부품 대금 지원사업은 농가당 5기종 35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 대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업인이 면세유 공급 대상으로 농협에 등록한 농업기계를 시에서 지정한 21개 농업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수리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2020년보다 38% 증가한 1,059 농가를 대상으로 1,293건의 농업기계 부품 대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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