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명노충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11일 수질관리소와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상수원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명 본부장은 이날 수질관리소, 추동 취수탑, 인공식물섬, 조류차단막 시설’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수질오염사고 예방 및 조류발생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비점오염물질 정화를 위한 인공습지(10,300㎡) ▲취수원 영양염류 제거를 위한 인공식물섬(15,700㎡) ▲조류의 확산을 방지하는 조류차단막(280m) 등 환경기초시설을 매년 개량하여 최적 운영관리하고 있다.
명노충 본부장은 “물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로 관련 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