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대전 서구, '도마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1.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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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수요에 따른 맞춤형 주거 정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도마1ㆍ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주거 안정 제고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하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전 사진
지난 2020년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전 사진

서구는 올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9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각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자부담 10%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노후ㆍ불량 정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17일간이며, 신청서는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마3길 34),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접수한다.

지난 2020년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후 사진
지난 2020년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후 사진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마1ㆍ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130여 가구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노후주택의 외벽, 대문, 지붕, 옥상, 창호 등 외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사업비 약 4억 6,000만 원을 투입하여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노후주택 6호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노후주택 39호에 대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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