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나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
상상나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1.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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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 도시락지원비 1,200만 원 기탁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사회봉사단체인 상상나눔(회장 김동일)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8일 행복사랑방에서 상상나눔 김동일 회장(왼쪽 두 번째)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행복사랑방에서 상상나눔 김동일 회장(왼쪽 두 번째)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금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12가구에 매주 정기적으로 반찬서비스를 지원하는 ‘상상도시락’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를 할 수 없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회원들과 함께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찾아뵐 것”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상나눔은 대전‧충청지역 30~50대 기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 모임에서 지원하는 ‘상상도시락’ 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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