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으로 4대암 검진 실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국가 암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일 “코로나19로 검진을 미룬 2021년 미 수검자는 국민공단에 검진 실시 여부 확인 후 올해 6월 말까지 가능하니 미루지 말고 검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4대암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위암(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금식 후 신분증 지참 방문 시 가능하다.
이번 검진 일정은▲배방읍(2월3일)▲염치읍(2월4일)▲선장면(2월7일)▲신창면(2월8일)▲둔포면(2월9일)▲인주면(2월10일)▲영인면(2월11일)▲음봉면(2월14일)▲탕정면(2월15일)▲도고면(2월16일)▲송악면(2월17일) 순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하여 읍·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