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설 연휴 해상 밀입국·밀수 대응 강화
태안해경, 설 연휴 해상 밀입국·밀수 대응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1.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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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 밀착형 범죄 엄단으로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 여건 조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다음달 2월 10일까지 설 연휴 해상 밀입국·밀수 등 대응, 외사 활동 강화에 나선다.

해양경찰과 군 관계자가 관내 항포구 현장 치안 요소를 함께 살피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해양경찰과 군 관계자가 관내 항포구 현장 치안 요소를 함께 살피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이는 설 명절 성수용품과 먹거리 선물 등 수요 증가에 따른 먹거리 범죄와 해상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 및 차단을 하기 위함이다.

21일 태안해경은 "▲해상을 이용한 직접 밀입국 ▲수입금지 식품 밀수·유통 ▲일본·중국산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식품(수산물) 유통기한 거짓 표시 행위 등 ‘국민 생활 밀착형 범죄’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국민 생활 밀착형 범죄 엄단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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