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완료
대전 중구,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완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1.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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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62-3번지에 지상2층, 연면적 442.38㎡으로 건립, 2월 입주 예정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중촌동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건물 모습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건물 모습

중촌동 마을 복지‧문화센터는 중촌동 62-3번지 일원에 신축한 건물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받으며 입주 준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연면적 442.38㎡에 지상2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립했으며, 1층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센터, 2층은 죽말 경로당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6월까지 1층은 중촌동 현장지원센터로 활용해 거점시설 운영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건물 모습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건물 모습

마을복지‧문화센터는 중촌동 주민들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인증 받은 건물로 휠체어를 이용한 주민들도 어려움 없이 접근이 가능한 건축물이다. 또한 건물 외부에는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유휴공간을 확보해, 중촌동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새로 지은 마을복지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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