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설명절 행복키트 나눔행사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설명절 행복키트 나눔행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1.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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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은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120명의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세대를 위한 “설 명절 행복키트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대전복지관에서 설명절 행복키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복지관에서 설명절 행복키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만둣국 재료 및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저소득가정 대상으로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풍차 식료품키트를 전달하였다.

설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코레일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충무회, 삼성카드 대전지역단, 삼성화재 충정사업부 충청지원파트에서도 도움을 주어 비래동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총120세대에 행복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주)에브릿 이화수 전통육개장의 후원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떡만둣국 100그릇을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설 명절 행사가 되었다.

행복키트를 전달받은 김명자(가명, 75세) 어르신은 “이번 명절은 항상 적적한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설명절 행복키트를 챙겨주어 명절이 덜 외로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명옥 관장은 “설을 맞아서 우리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고 성실한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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